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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귀는당나귀귀' 이연복, 외국인 손님에 쩔쩔매는 팀장 '모른 척'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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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이연복 셰프가 외국인 손님에 쩔쩔매는 홍운 팀장을 모른 척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3일 오후 5시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에스팀의 뉴욕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서류 접수만 1024명이 온데다 오디션을 보려고 250여 명이 길게 늘어선 것을 보고 영상을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출연진들은 입을 떡 벌리며 놀랐다. 전현무는 "저거 맛집 줄이지? 저게 오디션 줄이라고? 어디 버거 가게 개업해서 그런 거 아냐?"라고 놀라워했다.

모델 수주 등이 참여해서 오디션을 함께 심사하게 된 이번 에스팀의 오디션. 김소연 대표는 이번 뉴욕 프로젝트에서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얘기했다. 다음으로는 이연복 셰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연복 셰프는 주방에서 열정 넘치는 주방장의 모습을 보여주며 직접 요리를 해서 시범을 보이는 등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타지 않으니까 향이 좋아지지"라고 영업 중 틈틈이 스킬을 전수하는 이연복 셰프. 어느덧 홀에 손님들이 가득 찼고, 한 테이블에는 외국인 손님들이 도착했다. 주문을 받으러 간 직원은 잔뜩 긴장한 채로 외국인 손님들이 있는 테이블에 찾아갔고, 튀어나오는 영어에 어쩔 줄 모르다 홍운 팀장을 찾아왔다.

외국계 기업에서 마케팅 쪽으로 일을 했었다는 홍운 팀장. 홍운 팀장이 등 떠밀리며 등장을 했고, 여유롭게 인사를 해보였다. 외국인 손님의 말에 홍운 팀장은 "스페셜 메뉴?"라고 차분하게 알아듣고 영어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화권을 자주 다녀 중국어에만 자신있는 홍운 팀장은 오직 영어만 할 수 있다는 손님들의 말에 '오 마이 갓'하고 잠시 좌절했다.

하지만 간단한 영어이기에 주문을 진행할 수 있었고, 짬뽕을 주문한 손님들이 어떤 것이 스페셜 메뉴냐고 물었다. 이에 홍운 팀장은 멘보샤를 추천했다. 홍운 팀장은 뭐라고 설명해야 될지 몰라 헤매기 시작했고 다시 침착하게 멘보샤를 설명했다. 이연복 셰프는 그런 홍운 팀장을 보다 모르는 척 그냥 지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누구보다 빠르게 지나가는 이연복에 출연진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KBS2 채널에서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신선한 포맷으로 화제를 얻고 있으며 특히 출연자들인 김소연 대표, 양치승, 김동은 등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이외에 재방송 시간, 지난 회차 방송 등이 큰 관심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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