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는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초구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오후 8시 서초구에 거주하는 H씨가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아 구내 세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H씨는 서초구 양재1동에 거주하는 58세 남성으로 역학조사에서 증상은 없었지만 부인의 확진에 따라 접촉자로 분류돼 보건소 차량을 이용해 자택으로 이송됐었다.
이후 22일 오전 9시 서초구 선별진료소에 도보로 방문한 후 검사를 받았고 같은 날 20시 최종 확진 판정에 따라 21시에 국가격리병상으로 지정된 서울의료원에 격리 수용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23 17: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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