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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19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확진자 1명 추가…딸집 찾은 대구거주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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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수원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에서 수원을 방문한 1명이 확진돼 접촉한 수원시민 2명과 대구시민 2명에 대해 검체 검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원역환승센터 방역하는 관계자들. 지난 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환승센터에서 수원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2020.2.3 / 연합뉴스
수원역환승센터 방역하는 관계자들. 지난 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환승센터에서 수원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2020.2.3 / 연합뉴스

이어 "20일 A씨(67세 남성, 한국인)와 아내, 아들 등 대구시민 3명이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소재 딸과 사위가 거주하는 아파트를 집들이 겸 방문했다"며 "A씨가 22일 정오께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로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고 설명했다.

염 시장은 "23일 오전 9시 30분 A씨 검체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명돼 감염이 확진됐고, 확진자 A씨는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덧붙였다.

확진자 A씨는 지난 18일 대구에서 감기약 처방을 받아 투약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의 아내와 아들, 사위도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영통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할 예정이다.

A씨의 딸은 임신 중이어서 아주대병원 선별진료소로 이송해 검체검사와 진료를 진행하기로 했다.

역학조사관이 A씨 가족이 머문 아파트를 방문해 현장 조사를 벌이는 한편 이들의 동선을 파악 중이다.

A씨가 추가로 확진자로 판정되면서 수원지역 코로나19 환자는 15번 환자(43세 남성, 한국인), 20번 환자(42세 여성, 한국인), 20번 환자의 딸(11살, 한국인)을 포함해 모두 4명으로 늘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페이스북에 공개한 글 전문

[속보. 2020. 2. 23.(일) 11:00 기준]
대구에서 수원을 방문한 1명 확진환자 발생, 접촉자 4명 (수원시민 2명, 대구시민 2명) 검체 검사 예정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97보”

(2월 20일) 대구시민 3명 (A씨, 배우자, 아들)이 수원 영통구 광교2동(하동) 소재 아파트 (A씨의 딸과 사위 거주)에 집들이 겸 방문
※ 대구에서 올라온 3명 중 1명(A씨, 67세, 남성, 한국인)이 2월 18일 대구에서 감기약 처방 받아 투약 중이었음

(2월 22일 12:00) A씨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및 검체 채취

(2월 23일 09:30) A씨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명되어 감염 확진. 확진환자 접촉자 4명 (A씨의 배우자, 아들, 딸, 사위) 증상 조사

(2월 23일 10:00) 접촉자 3명 (A씨의 배우자, 아들, 사위)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영통구보건소에 검체 채취 예정, 이외 접촉자 1명 (A씨의 딸)은 임신 중이라서 아주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 이송하여 검체 검사 등 진료 예정

(2월 23일 10:20) 확진환자 A씨 국군수도병원 이송. 역학조사관 영통구 현장 방문 및 확진환자 동선 파악중. 영통구보건소 방역차량 출동

추후 관련 내용이 확인되는 대로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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