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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뉴스, 대구 '고담시' 표현한 '비디오머그' 저격…"불안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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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지 기자] 대구MBC 뉴스 측이 '비디오머그'의 기사를 언급했다.

22일 대구MBC는 공식 SNS를 통해 "'완전 고담시 같아요' ??? 대구는 그렇지 않습니다. 저렇게 제목 뽑으면 조회수가 오르는 만큼 시민들의 불안감도 따라 높아집니다"라고 지적했다.

앞서 21일 SBS '비디오머그'는 '"완전 고담시 같아요" 대구시민이 직접 말하는 코로나19 이후의 대구"' 라는 제목으로 대구 시민들의 인터뷰가 담긴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대구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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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저거 보고 대구 사람 기분 나쁠 거라 생각함", "타지역 지인도 연락 와서 어떠냐고 물어보는 판국에 영상처럼 흥밋거리 되는 거 같아서 싫다", "나도 저 영상 보고 기분 나빴음", "대구시민만 불쌍하네", "진짜 대구 사는데 불안감 조성 심하다", "정작 대구 사는 사람들은 마스크 끼고 조심하는데", "대구 사람들 그냥 일상생활 살아. 오버하지마", "저격 당할만 하다" 등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22일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장은 "9000여 명의 종교단체 격리자의 경우 외출을 하지 않고 진단검사를 하는 것이 보다 적절하다고 판단돼 이동검체채취팀을 가동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련 종교단체의 대구지역 교인 약 9300명에 대한 명단을 확보했고 확진환자들의 접촉여부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선제적으로 이들 전원에 대한 자가격리와 시설격리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부본부장은 "2차로 명단을 확보한 4860명에 대해서도 자가격리조치를 실시하고 증상을 확인하고 있으며, 유증상자부터 진단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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