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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이다윗-김혜은 만나 “장가 투자 금액 10억 회수 하겠다”…김다미의 인생 걸었다는 말에 “단밤 포차 경리단 건물 주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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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박서준이 이다윗과 김혜은을 만나가 장가에 투자한 10억을 회수해서 단밤 포차가 자리 할 건물을 사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8회’ (연출 김성윤/ 극본 광진)’에서 새로이(박서준)가 단밤 포차의 건물주가 장회장(유재명)으로 바뀌고 위기에 처하자 건물을 구입하기로 결심했다. 

 

jtbc‘이태원 클라쓰’ 방송캡처
jtbc‘이태원 클라쓰’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새로이(박서준)와 장 회장(유재명)이 단밤에서 만나게 되고 새로이는 장회장을 향한 거침없는 도발을 했다. 장회장(유지명)이 단밤에 나타나자 새로이는 물론이고 직원들이 긴장을 하게 됐는데 일 말의 틈도 장회장에게만은 보이고 싶지 않다는 새로이 앞에 나타났기 때문이었다. 장회장은 새로이(박서준)에게 장가그룹  주식 매입에 대해 물었고 "제가 꽤나 신경 쓰이시나봐요?"라고 직언을 했다.

장회장은 단밤 포차의 음식 맛을 보고 장가의 상대가 되지 않겠다고 그를 무시했다. 이에 새로이는 장회장에게 "더딜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단계를 밟고 있고 그 끝에는 당신이 있다. 당신이 할 수 있는 건 무릎 끓고 죗갑을 받는 것 뿐이다"라고 하며 깊은 분노를 드러냈다. 하지만 장회장은 '개 짖는 소리'로 치부했고 새로이는 장회장에게 "짖기만 하지 않을 겁니다. 호랑이는 짖지 않고, 그 물어 뜯을 뿐"이라고 하며 장회장에 10년 전의 복수에 대한 경고를 했다.

수아(권나라)는 단밤 포차의 건물 주가 장회장(유재명)으로 바뀐 것을 알고 기분이 안 좋았고 장가 포차에서 기다리는 근원(안보현)을 보게 됐다. 수아는 근원에게 "너 나 좋아해? 난 싫어"라고 했고 근원은 수아에게 "왜 박새로이 그 새끼 때문에?"라고 물었다. 

수아는 근원에게 "아저씨, 네가 차로 치어서 죽인 아저씨. 네겐 아빠나 다름 없었어. 그러니까 제발 부탁인데 찝쩍거리지마"라고 독설을 했다.  

또한, 새로이는 단밤 포차가 장회장(유재명)에게 넘어가서 쫓겨 날 위기에 처하자 장회장을 찾았다. 장회장은 새로이에게 "첫 단추부터 제대로 다시껴야지. 무릎꿇고 사과해"라고 했고 새로이는 "무릎꿇으면 다시 장사할 수 있나요?"라고 물었다. 

장회장은 "무릎 꿇으면 지금까지는 모든 것이 없던 것으로 하겠다"라고 했고 새로이는 "회장님은 저와의 관계를 돈으로 생각지 않는다. 저는 회장님의 적인 거야.  무릎을 꿇지 않았던 날, 저희 아버지는 힘이 되어 주었다. 고작 퇴학 나를 잃게하지 않았다. 근수가 나에게 강한 사람이라고 말해 준거 기쁘네요. 저는 더욱 강한 사람이 되겠다"라고 하고 장회장의 사무실을 나갔다. 

장회장은 새로이에게 "그래 해보게. 마지막 기회였어. 자네는 후회하게 될 거야"라고 했고 새로이는 "당신이 나에게 무릎 끓게 되는 것이다"라고 경고를 했다. 

또한 새로이는 자신이 장가의 주식 지분을 1% 넘게 만들어준 호진(이다윗)을 찾아가서 민정(김혜은)을 만나게 해달라고 했다. 새로이는 민정을 만나서 "장가에 투자한 금액 10억 정도를 회수할까 해서요"라고 말했고 민정은 "그럼 네가 말한 1%도 못 돼네. 작은 가게나 차리는거 목메일 필요 있니?"라고 실망한 표정을 지었다. 

또한 새로이는 장회장의 음모로 귄리금도 받지 못하고 단밤 건물에서 쫓겨나게 되지만 이서(김다미)는 장가의 혼외자 아들 근수(김동희)만 단밤을 나가면 모든 게 해결 될거라고 주장을 했다.  근수(김동희)는 새로이에게 "저 그만 둘까 해서요"라고 말했고 "이유가 뭔데?"라고 했고 근수는 "그냥 그게 나을 것 같아서요"라고 말했다. 

새로이는 근수에게 "그만 두는 이유가 네 아버지 형 때문이라면 안가면 안되냐? 난 네가 동생 같고 좋은데"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이서는 "근수가 여기서 나가는 조건으로 아버지에게 잘 말해 주겠대요.  근수 하나만 나가면 다 해결된다"라고 냉정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새로이는 이서에게 "넌 어떻게 생각하냐?"고 했고 이서는 "저야 다행이죠"라고 했고 이에 새로이는 이서의 이름표를 떼어내며 "너는 매니저 자격이 없어"라고 하며 화를 냈다. 이어 이서는 "그깟 정. 언제까지 정으로 욺질일 꺼냐? 프렌차이즈 1위 언제 할 껀데. 아무도 놓치고 싶지 않아. 제발 현실을 봐라. 알바 하나 자르면 끝나는 거잖아. 도대체 몇 억을 손해봐야 끝나는 건데"라고 말했다. 

새로이는 "나는 그 사람하고 똑같이 할꺼면 애초에 안했어. 장가는 적이야. 적이 나를 공격하는 것은 놀랍지 않아. 그런데 내편이 이러는 건 참을 수 없어. 왜 나를 위한다는 행동이 사람을 자르는 거냐""라고 말했다. 

또 이서는 새로이에게 "나 사장님한테 내 인생 걸었다. 대안 내놔라"고 했고 새로이는 장가에 투자한 10억을 회수해서 건물을 사기로 했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고집과 객기로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이 시작된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듯한 이태원, 이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를 그렸다.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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