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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코로나 여파에 '구급대' 지원 행렬…"다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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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대구를 돕기 위해 여러 대의 구급차들이 행렬하자 네티즌들이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22일 오후 도로에 빼곡히 줄 서 있는 구급대의 행렬 모습이 SNS를 통해 전파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무슨 일이지?", "코로나 때문인듯", "저거 보니까 더 무섭다", "지원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전했다.

앞서 21일 소방청은 정문호 소방청장 등 19개 시·도 소방본부장이 참석하는 영상 회의에서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관련해 발생할 다수 환자 이송에 대비해 각 시·도 소방본부 소방력을 대구로 동원하기로 했다.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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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3시부터 별도 해제 통보시까지 부산과 대전, 울산, 충북, 강원, 경남의 119 구급대 당번 소방력의 5%가 대구로 집결한다. 동원 인력은 구급차 22대, 구급대원 44명이다. 동원된 구급인력 집결지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중앙119구조본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서 정문호 청장은 "현재 코로나19 사태의 경우 전국적인 상황과 관계없이 대구지역은 심각한 상황"이라며 "무증상 감염 의심 사례도 있고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이 커진 상황에서 소방도 모든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 청장은 "대구·청도 지역이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 확진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경우에 대비해 소방청에서 동원령 1호를 발령해 대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고생 많으세요", "수고하십니다", "이런 거 보면 너무 울컥한다", "고생하신다. 어떡하냐 진짜", "힘내세요", "다들 너무 고생하신다...", "고맙습니다", "대구 화이팅..!" 등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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