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두번은없다' 주현, 윤여정에 청혼 "남편으로 살고 싶어"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두번은 없다'에서 주현이 윤여정에 청혼했다.

MBC 드라마 '두번은 없다'
MBC 드라마 '두번은 없다'

22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두번은 없다' 63화에서는 감풍기(오지호)가 방은지(예지원)의 웨딩 사진을 보며 "꽃길 쫙 펼쳐져 있는데 무슨 염치로 나랑 같이 자갈길을 걷자 그래. 6호실 미래를 위해서 쿨하게 미련없이 보내줘야지. 그래, 풍기야"라고 마음을 다잡는다.

하지만 자꾸만 보게 되는 자신과 함께 찍은 웨딩사진. 감풍기는 한숨을 쉬며 "하, 왔다가 갈 순 없잖아"라고 애달픈 노래를 중얼거린다. 최거복(주현)은 낙원여인숙 자신의 방 안에서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하고, 복막례(윤여정)는 "아들인가 보네?"라고 묻는다. 복막례는 "일 끝나면 미국 들어가는 거야? 아니, 끊으면서 조만간 보자 그래서"라고 물어 본다.

그런 복막례에 최거복은 "네가 가지 말라고 하면 안 가지"라고 전한다. "네가 나랑 살자고 하면 평생 옆에서 살 수 있어"라는 최거복에 복막례는 "멀쩡한 집 놔두고 왜 달방 살이를 해"라고 핀잔을 준다. 좋으면서도 핀잔을 주는 복막례에 최거복은 뭘 그러냐고 얘기하고, 복막례는 가져왔던 차를 도로 가져가려 한다.

최거복은 "나는 달방은 싫고 너랑은 계속해서 같이 살고 싶다 이말이지. 복막례의 남편으로 살고 싶다 이거지, 나는"하고 고백한다. 이에 복막례는 툴툴대며 "헛소리하지 말고 어서 자"라고 말하고서 나가버린다. 최거복은 "아휴, 참"하고 복막례를 흘겨보고, 양금희(고수희)는 매일 일기를 쓰듯이 동영상을 찍기로 했다며 치매가 악화돼서 모든 걸 잊어버리기 전에 영상을 보고 기억하려는 작업을 진행한다.

한편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두번은 없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MBC 채널에서 방송된다. 따뜻한 이웃들의 일상을 풀어가면서 동시에 박세완과 곽동연의 러브라인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해당 프로그램은,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사랑의 불시착' 등의 드라마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