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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다시 태어나면 잘 생기게 태어나고 싶다”에 조세호는 ’5cm만 키 컸으면“…이광수 “키 보다 비율 중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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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과 지석진, 조세호, 이광수가 포상 휴가 두 번째 이야기를 이어갔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은 절친으로 지석진, 조세호, 이광수를 초대하고 노래방을 나와서 남산의 유스호텔로 향했다.

 

MBC ‘놀면 뭐하니?’방송캡처
MBC ‘놀면 뭐하니?’방송캡처

 

유재석은 차를 운전하면서 다음 목적지에 대한 대화를 나누게 됐는데 지석진을 보고 예전부터 서로 운전방식이 달랐다며 폭로를 하며 조세호와 이광수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지석진을 보고 "또 삐친거냐?"라고 물었고 조세호는 유재석에게 다음에 어떻게 태어나고 싶냐라는 질문을 했고 유재석은 좀 잘생기게 태어나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지석진은 유재석에게 "너 나쁘지 않다"고 했지만 유재석은 "이 얼굴이 아니라 길가다 한 번 돌아 볼 정도의 잘생김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석진은 "잘 생긴거는 별거 아니다"라고 했고 유재석은" 형도 안 잘생겨봐서 모른다"라고 직언했다.

또한 조세호는 "키기 5cm만 좋겠다"고 했는데 이광수는 "비율보다는 얼굴이 더 중요하다"라고 했는데 유재석이 "그럼 조세호 정도의 키도 괜찮냐?"라고 묻자 이광수는 "그렇게까지는 아니고" 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 유재석과 3인방은 유스호스텔에서 마지막 놀이를 하고 헤어지는 이들은 아쉬운 표정을 지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했다. 

‘놀면 뭐하니?’ 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며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를 시작으로 '조의 아파트', '유플레쉬', '대한민국 라이브' 등을 통해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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