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 84가 이시언이 전세금을 떼였다고 폭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새 집에 전현무가 1년여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기안84는 묵직한 집들이 선물을 가져온 전현무를 ‘이사의 요정’, ‘팅커벨’로 칭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기안84는 집을 찾아와 준 전현무에게 지난 홍콩 여행에서 구입한 캐릭터 티셔츠를 선물했다.
하지만 선물의 감동이 이어지기도 전에 눈에 띄는 ‘50% 세일’ 스티커가 시선을 강탈하는 등 예상못한 포인트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사했지만 변한게 없는 기안84의 집 영상을 보던 이시언은 "너 안 불쌍하다고 말해라. 사람들이 자꾸 뭐라고 한다. 왜 불쌍한 사람한테 뭐라고 하냐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기안84는 이시언에게 "형이 불쌍하지 내가 왜 불쌍하냐"라며 "형은 전세금도 떼이지 않았어요? 나보다 불쌍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22 18: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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