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이이경의 '칼퇴근' 가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이경은 지난 2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칼퇴근'을 발매했다. 이날 이이경은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무대를 펼쳐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칼퇴근'은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쉽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노래로, 전국 직장인들의 퇴근 본능을 위트 있게 풀어낸 곡이다.
특히 이 곡은 "퇴근하고 싶어요 야근 너무 싫어요", "칼퇴근을 너무너무 하고 싶어요 내 시간들이 소중하니까", "정신 없이 쉴 새 없이 일했다 생각했는데 이게 뭐야 점심시간도 멀었다", "사장 부장 과장님 다 퇴근하세요 눈치 보여요" 등의 위트있는 가수로 직장인들의 공감을 유발하고 있다.
이이경의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라이브 왜 안정적이지", "모든 회사에서 퇴근 시간 되면 이 노래 틀어줬으면 좋겠다", "가사 현실반영", "간만에 진짜 웃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 이이경의 '칼퇴근' 무대 영상은 22일 오후 2시 기준 조회수 2만 2천 뷰를 돌파하며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이이경은 영화 '히트맨', tvN '플레이어2'에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