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TTL 소녀' 배우 임은경이 자신의 근황을 '소속사 출근'이라고 설명하며 현 소속사와 약 23년 동안 전속계약을 체결 중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배우 임은경은 "저녁 먹으러 소속사에 간다. (소속사와 계약한지) 23년 됐다. 집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임은경은 "(소속사가 없는 것이 아니라) 23년 동안 끈끈하게 이어가고 있다"라며 "가족 같은 존재다"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배우 임은경은 "워낙 어릴 때부터 함께했다. 저 힘들 때 다 받아주셨다"라며 남다른 의리를 자랑하기도 했다.
'TTL 소녀' 임은경은 "저 말고 대부분 신인 친구들이 (소속돼)있다"라며 소속사의 한솥밥 식구들을 언급했다. 배우 임은경은 현재 엘리트기획 소속 연예인이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진짜 대단하세요", "한 소속사랑 23년이라니", "말이 쉽지 의리가 진짜 최고네", "임은경 진짜 여전히 예쁘다", "임은경 최고", "임은경 임팩트 최고였지" 등 다양한 반응이 섞인 댓글을 남겼다.
임은경은 지난 2006년 종영한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이후 특별한 드라마 출연이 없는 상태다. 또한 지난 2015년 영화 '치외법권'으로 약 11년 만에 스크린 복귀했지만, 이후 특별한 작품이 없는 상태다.
최근 임은경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자신의 근황과 연애 경험 등에 대해 털어 놓으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배우 임은경은 한 통신사 광고를 통해 데뷔했다. 당시 임은경은 'TTL 소녀'로 불리며 폭발적인 주목을 받았고,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