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이윤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감염증) 확진자가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높은 국민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22일 오전 배우 이윤지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일어나면 뉴스부터 확인해. 밤사이무슨일이있었나하고말야"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해맑게 웃고 있는 라니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이윤지는 "너희의세상이 대체 왜이리 무서워진걸까. 어제우리함께 기도하고 잤지. 건강하고 안전한 세상을위해 노력하자고.. 그노력은 누군가만해서는 안돼"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윤지는 '#모두가노력하는세상#높은국민의식이필요한때입니다#스스로를위하는길#타인을배려하는힘#지켜주세요#제발'이라는 해시태그를 이용해 자신의 입장을 다시 한번 어필했다.
이윤지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이게 부모의 마음이죠", "내가 사는 세상보다 내 아이의 세상이 걱정스러운 마음 이해합니다", "공감합니다", "다같이 힘내서 극복해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타인을 위한 배려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나와 타인, 국가를 위해 모두 배려하는 마음 가져야죠"등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배우 이윤지가 이런 글을 올린 배경은 최근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처음 발병한 코로나19는 전세계로 확산된 상태다. 한국 연예계도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행사 취소 등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이윤지는 둘째 라돌이를 임신한 상태다. 동시에 첫째 딸 라니, 남편 정한울과 함게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사랑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