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장성규의 입술 부상으로 '굿모닝FM' DJ를 맡았던 송진우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송진우는 입술을 다쳐 발음이 잘 안돼 라디오 진행을 못 하게 된 장성규를 대신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굿모닝FM' 생방송을 진행했다.
특히 송진우는 '데스파시토' 노래에 맞춰 립싱크 표정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방송 후 MBC FM4U '굿모닝FM'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3일동안! 뀨디를 위에 #저세상텐션 뽐내준 우디!! 마지막까지 고마웠다우~~ #굿모닝FM장성규입니다 #굿모닝FM #장성규 #뀨디 #굿모닝FM송진우입니다 #송진우 #배우 #우디 #의리왕 #의리디제이 #텐션왕 #다음주 #목요일에 #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포스터 속 장성규의 표정을 따라하고 있는 송진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만으로도 끼가 넘치는 송진우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아주아주 흥넘치고 즐거운 아침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 우디! 간간히 또 만나요 (뀨디 스케줄때문에 일있을 때 등장해줘요)", "우디 오늘도 찢었다… 3일간 자리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방송 진짜 재밌게 들었어요~~ 3일간 저세상 텐션 고생많으셨어요", "저도 송진우 입덕했습니다", "규디 긴장하셔야 해요. 송진우 씨 장난 아니야"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는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