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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구에서 코로나19 양성 확진자 중에 의료인·중학생·공무원·어린이집 교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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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코로나19 양성 확진자 발생 공포가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대구 확진자 중에서 의료인을 포함해 중학생과 공무원, 어린이집 교사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 오전 9시 현재 전날 같은 시간 대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70명 증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154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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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에 따르면 대구에서는 지난 18일 31번째 확진자가 최초로 판정된 이후 19일 11명, 20일 34명, 21일 84명, 22일 154명으로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이날 추가 확진자 중 3명은 공무원으로 2명은 상수도사업본부 수성사무소와 수질연구소에서 근무하는 대구시 소속이며 또 다른 1명은 경북 경산시청 소속 공무원으로 포항의료원에 격리입원 중이다.

이외에도 대구가톨릭대병원(남구)과 천주성심병원(수성구) 의료인 2명과 달서구 송현동 아가별어린이집 교사 1명, 중학생(동구 신암중) 1명도 확진자로 판명됐다.

대구시 관계자는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당분간 많은 사람과의 접촉을 줄이고 가족 보호를 위해 가급적 집 안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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