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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종합] 차기대권주자의 격돌 4.15총선 빅매치, 서울 종로구 이낙연 VS 황교안 지지율 5번째 조사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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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차기 대선주자 2인의 격돌로 21대 국회의원 4.15 총선에서 가장 주목받는 격전지 서울 종로구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22일 뉴시스는 리얼미터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리얼미터 - 뉴시스, 2월 22일 발표   

리얼미터가 조사해 뉴시스가 2월 22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후보의 지지율은 이낙연 50.3%, 황교안 39.2% 등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6.7%, 미래통합당 36.6%로 나타났다. 

◆ 조원씨앤아이 - 쿠키뉴스, 2월 21일 발표   

조원씨앤아이가 조사해 쿠키뉴스가 2월 21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후보의 지지율은 이낙연 50.6%, 황교안 35.8% 등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36.6%, 미래통합당 27.5%로 나타났다. 

◆ 리얼미터 - JTBC, 2월 18일 발표   

리얼미터가 조사해 JTBC가 2월 18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후보의 지지율은 이낙연 54.7%, 황교안 37.2% 등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6.2%, 미래통합당 38.7%로 나타났다. 

◆ 한국사회여론연구소 - 뉴스토마토, 2월 10일 발표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조사해 뉴스토마토가 2월 10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후보의 지지율은 이낙연 54.7%, 황교안 34% 등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7%, 자유한국당 28.5%로 나타났다. 

◆ 입소스 주식회사 - SBS, 2월 2일 후보지지율 및 2월 6일 정당지지율 발표    

입소스 주식회사가 조사해 SBS가 2월 2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후보의 지지율은 이낙연 48.1%, 황교안 19.7% 등으로 나타났다.

2월 6일 발표한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38.1%, 자유한국당 26.9%로 나타났다.

서울 종로구 후보 이낙연, 황교안 지지율 종합
서울 종로구 후보 이낙연, 황교안 지지율 종합

◆ 종합 결과

4건의 조사를 종합해보면 후보간 격차는 2월 2일 대비해서 크게 좁혀진 상태다. 2월 2일 격차는 28.4%였으나 22일 격차는 11.1%까지 좁혀졌다.

리얼미터 측은 "지난 17일 통합당 출범으로 보수 표심이 집결하고 있는 가운데 종로구 내 확진자 증가와 타지역에서 발생한 국내 첫 사망자 등 코로나19로 인한 민심의 우려로 이 전 총리와 황 대표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연령별로는 2030에서 이 전 총리의 지지세가 높았지만 40대부터는 그 격차가 줄었다.

만18~29세에서는 61.1%가 이 전 총리를 지지했으며 21.6%만 황 대표를 지지했다. 30대에서는 60.0%가 이 전 총리를, 28.1%가 황 대표를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40대는 이 전 총리 54.6%, 황 대표 38.8%였으며 50대는 이 전 총리 54.8%, 황 대표 37.0%로 조사됐다. 

60세 이상에서는 59.0%의 지지율을 기록한 황 대표가 32.0%에 그친 이 전 총리를 앞서는 정반대의 양상이 펼쳐졌다.

남성과 여성의 선택도 엇갈렷다. 남성의 경우 황 대표의 지지율이 48.2%로 이 전 총리(40.5%)보다 높았지만 여성은 이 전 총리가 59.5%로 황 대표(30.5%)에게 두 배 가까이 앞섰다.

후보자 선택 요인과 관련해서는 이 전 총리의 경우 '후보자 자질 및 됨됨이'라는 응답이 51.7%로 압도적이었으며 '소속 정당' 15.4%, '능력과 경력' 13.4%, '도덕성' 7.3%, '정책 및 공약' 4.8% 등의 순이었다.

황 대표의 경우 '소속 정당'이란 응답이 25.6%로 가장 많았으며 '후보자 자질 및 됨됨이'가 22.2%로 뒤를 이었다. 이어 '도덕성' 15.2%, '정책 및 공약' 14.5%, '능력과 경력' 13.3% 등의 순이었다.

지지층의 충성도는 이 전 총리 쪽이 다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선거 당일까지 계속 지지할 것인지 물은 결과 이 전 총리의 경우 '계속 지지할 것이다'라는 응답이 86.2%에 달했으며 '상황이 달라지면 바꿀 수도 있다'는 12.1%에 불과했다.

반면 황 대표를 '계속 지지할 것이다'라는 응답은 70.1%였으며 '상황이 달라지면 바꿀 수도 있다'는 25.3%로 집계됐다.


각 조사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아래와 같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여론조사 상세 정보

◆ 리얼미터 - 뉴시스, 2월 22일 발표 
조사의뢰 : 뉴시스
조사기관 : 리얼미터
조사지역 : 서울특별시 종로구
조사기간 : 2/19~2/20
조사대상 : 서울시 종로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표본의크기 : 516명
표본 추출틀 : 유선전화번호 RDD, 무선전화번호, 가상번호
조사방법 : 유선 ARS 40%, 무선 ARS 60%
전체 응답률 : 0.044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4.3%

◆ 조원씨앤아이 - 쿠키뉴스, 2월 21일 발표 
조사의뢰 : 쿠키뉴스
조사기관 : 조원씨앤아이
조사지역 : 서울특별시 종로구
조사기간 : 2/17~2/18
조사대상 : 서울시 종로구 국회의원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표본의크기 : 501명
표본 추출틀 : 무선전화번호, 가상번호
조사방법 : 무선 ARS 100%
전체 응답률 : 0.047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4.4%

◆ 리얼미터 - JTBC, 2월 18일 발표 
조사의뢰 : JTBC
조사기관 : 리얼미터
조사지역 : 서울특별시 종로구
조사기간 : 2/17~2/18
조사대상 : 서울시 종로구 국회의원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표본의크기 : 514명
표본 추출틀 : 유선전화번호 RDD, 무선전화번호, 가상번호
조사방법 : 유선 ARS 40%, 무선 ARS 60%
전체 응답률 : 0.044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4.3%

◆ 한국사회여론연구소 - 뉴스토마토, 2월 10일 발표 
조사의뢰 : 뉴스토마토
조사기관 :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지역 : 서울특별시 종로구
조사기간 : 2/7~2/8
조사대상 :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표본의크기 : 710명
표본 추출틀 : 무선전화번호, 가상번호, 휴대전화 가상번호
조사방법 : 무선 ARS 100%
전체 응답률 : 0.07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3.7%

◆ 입소스 주식회사 - SBS, 2월 2일 및 2월 6일 발표 
조사의뢰 : SBS
조사기관 : 입소스 주식회사
조사지역 : 서울특별시 종로구
조사기간 : 1/28~1/30
조사대상 :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표본의크기 : 500명
표본 추출틀 : 유선전화번호 RDD, 무선전화번호, 휴대전화 가상번호
조사방법 : 유선전화면접 16.6%, 무선전화면접 83.4%

전체 응답률 : 0.171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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