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하이에나’ 김혜수와 주지훈이 자존심을 건 싸움을 시작했다.
21일 방송된 SBS ‘하이에나’에서는 윤희재(주지훈)과 정금자(김헤수)가 이혼 재산 분할을 앞두고 기싸움을 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금자는 "그래서 얼마 줄건데"라고 물었고 희재는 "육백억을 요구햇다고 치자고 거기 10%"라고 대답했다. 금자는 "얘기가 너무 다르네"라고 말했고 희재는 "나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은거 알잖아"라고 대답했다.
금자는 "50%까지 합의를 보자"고 하자 "같이 진흙탕에서 뒹굴어보자"고 말했다. 그러자 금자는 "당신은 그 회사에서 어떻게 될까?"라고 물으며 기싸움을 했다. 그러자 희재는 결국 "25% 이상 꿈도 꾸지마"라고 말하며 그게 내 마지막이라고 전했다.
이어 희재는 "내가 그러겠다는 거야"라고 말하며 둘은 합의를 봤다. 특히나 "다시는 보지 말자"고 말하며 본격적인 만남을 예고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와 재밌더라", "배우들이 멱살 잡는다", "와 드라마를 그냥 영화로 만들어버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혜수, 주지훈이 출연한 SBS ‘하이에나’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