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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 '2020 사랑의 인사' 완벽 편곡…'기타 연주와 어울리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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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슈가맨' 적재가 '2020 사랑의 인사' 무대를 선보였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서는 슈가맨으로 등장한 씨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씨야 남규리, 이보람, 김연지는 2007년 발매된 '사랑의 인사'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이날 적재는 원곡과 달리 자신만의 가사 해석과 악기 편성으로 편곡한 '2020 사랑의 인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 방송 캡처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 방송 캡처

특히 적재는 어쿠스틱 기타 연주를 하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의 인사'를 열창해 감동을 자아냈다.

적재의 무대를 본 시청자들은 "기타소리 좋다. 더 슬프고 애절한 느낌", "진짜 좋았다… 음원 언제 나와", "적재님 편곡 진짜 좋았어요", "적재 스타일로 진짜 잘했다. 솔직히 씨야 팬 입장으로 살짝 아쉬운 것도 있다고 해야겠지만 얼마나 부담이 있었겠냐… 이런 명곡을 편곡하는 게", "너무 애절하다 진짜", "어떻게 이런 편곡을 할 수 있지. 너무 감동받았어요. 천재가 맞네요", "적재의 감성을 보여준 좋은 편곡이었어요", "가사에 몰입되게 편곡 진짜 잘하신 것 같아요. 울컥하게 되네요. 원곡이랑 완전히 달라서 너무 좋았어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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