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가수 알리가 가정을 꾸린 후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16일 알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건이의 첫 눈. 어떤 사람은 매운 거 먹으면서 알게 된 다던데. 난 너의 미소를 보면 그래, 인생 뭐 있난 싶다”라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알리의 아들 도건이 엄마 알리를 보며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이때 도건의 침을 닦아주는 남편의 손과 목소리가 들린다.
세 사람의 눈 내리는 날 평화로운 일상이 누리꾼의 부러움을 드러냈다. 누리꾼은 “도건이 엄청 컸네요. 웃는 모습이 아주 그냥 장군 중에 최고봉” “방싯방싯 잘 웃는 건이 사랑스러워라” “와 아기랑 평화로운 시간 보내세요”라며 알리를 응원했다.
이들은 가수 손승연의 소개를 통해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손승연은 알리와 그의 남편을 소개해주고 명품가방을 선물받았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한편 알리는 KBS2 ‘불후의 명곡’ 故나애심 편에 출격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는 알리뿐만 아니라 정영주, 웅산, 폴 포츠, 육중완 밴드 등이 출연한다.
알리가 어떻게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을지, 22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