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양유진이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2' 첫 방송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지난 10일 양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 받은 날"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꽃다발을 들고 있는 양유진이 담겼다. 머리를 하나로 묶은 채 기분좋은 미소를 띠고 있다.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는 비주얼이 돋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누가 꽃이에요?", "와 진짜 예쁘다", "드라마 나오는 거 기대 중이에요", "예전부터 팬이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유진은 와이낫미디어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2'에 출연한다.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기획/제작 와이낫미디어)는 지난 7월 방영된 시즌1으로 누적 조회수 7천만뷰를 기록하며 시청자들 사이 신드롬급 인기를 누린 작품. 사랑과 우정에 서툰 현실 속 고등학생들의 모습을 제대로 반영하며 큰 공감을 불러 모은 바 있다.
양유진이 연기할 시즌2의 윤아라 역할은 시즌1 주인공 김연두(이은재 분)와 지현호(강율 분)의 러브라인에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 극의 재미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로써 양유진은 지난 2018년 방영한 ‘우리가 잠들지 못하는 이유’에 이어 또 한 번 웹드라마 주연으로 나서며 연기 행보를 본격화한다. 수십만 팔로워를 보유한 SNS 여신이자 유명 뷰티 브랜드 에스쁘아의 모델인 그는 이번 작품을 계기로 배우로서 한층 다양한 도전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2'는 2020년 상반기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