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 올림픽 10주년 직접 인증한 근황 전해…"남다른 팬사랑"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피겨의 여왕 김연아가 팬 광고를 직접 인증한 근황을 전했다. 

21일 김연아는 인스타그램에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연아가 팬들의 사랑이 담긴 광고 앞에서 브이를 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흰 맨투맨에 가벼운 차림에도 빛이나는 김연아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된다. 

이에 네티즌들은 "벌써 10년이라니 아직도 그날의 감동이 생생해요 사진 보니 너무 반가워요 자주 좀 올려주세요ㅜㅜ!!", "사랑해요 연느", "아름다워요 연아 여신님", "사랑해요 연느님", "늘 감사하고 사랑해요", "여왕님 최고"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김연아는 25일까지 진행 예정인 최근 올림픽 챔피언 기념 모금에 남몰래 5천만원을 입금하는가하면 김연아의 팬들 역시 노숙자의 자활에 힘쓰는 ‘빅이슈‘ 잡지에 직접 김연아의 사진을 게재하는 등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김연아는 최근 올림픽 제패 10주년을 맞이했으며 ‘2020 ISU 4대륙피겨선수권대회‘에도 참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