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 27번째 생일 소식에 쏟아지는 응원 메시지…"해피 웬디 데이"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오늘(21일) 레드벨벳 웬디가 생일을 맞은 가운데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날 레드벨벳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웬디의 생일을 축하하는 'Happy WENDY Day'라는 태그와 함께 웬디의 사진이 공개됐다.

소속사에 이어 아이돌 주간 랭킹사이트 '팬앤스타'는 서울 마포구 합정역 CM보드에서 상영 중인 웬디의 영상을 공개하며 그의 생일을 축하했다.

앞서 1월 14일 팬앤스타는 웬디 이벤트를 오픈, 전광판 광고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이 전광판 광고는 지난 17일부터 시작해 오는 23일까지 서울 마포구 합정역 CM보드를 통해 볼 수 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승완아 태어나줘서 고마워!", "이제 아프지말자 우리", "웬디야 생일 축하해ㅠㅠ", "빨리 회복됐으면 좋겠다", "무대에서의 승완이가 보고싶다", "항상 응원하고 있어. 알지?", "생일이라 더 보고싶은 이 마음...", "Happy Birthday our dearest Seung Wannie!" 등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최근 신곡 '사이코'를 내며 활동했지만 웬디는 이번 앨범에 참여하지 못했다. 지난해 12월 SBS '가요대전' 리허설 무대에서 부상을 당했기 때문. 웬디는 지난해 연말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가요대전' 리허설 도중 무래 아래로 추락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얼굴 부위 부상 및 오른쪽 골반과 손목 골절이라는 의료진 소견을 전했다. '사이코' 컴백 3일 만에 일어난 사고였기에 레드벨벳 활동에는 '적신호'가 켜졌고, 일정 조정을 비롯해 안무 동선 수정 등도 급하게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