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인플루언서 홍영기가 이세용과의 이혼설을 불식시키는 근황을 전했다.
지난 15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랑 뒤집어지게 싸우고 답답하고 속상해서 울고 난 다음날 눈 상태 저만 그런가요"라고 말했다.
이어 "진짜 쌍커플 실종되거나 더 두꺼워지는 거 몇일 가더라구요. 이래서 집에 쌍액 구비해 둠.. 중2 때 쌍액을 너무 열심히 해서 핵고수라 지금까지도 가끔 유용하게 쓰네요. 부부 싸움은 언제 끝날까요 후우"라고 덧붙이며 이세용과 다퉜음을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두 눈이 팅팅 부은 홍영기가 담겼다. 그는 뾰루퉁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10대 소녀 같은 귀여운 미소가 시선을 끈다.
앞서 홍영기와 이세용의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에는 늘 이혼이 따라다녔던 바. 홍영기의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이세용님과의 투 샷이 보고 싶어요", "원래 부부들은 싸우면서 돈독해지죠", "와 언니 이 화장법 너무 궁금해요", "이혼은 무슨 잘 살고 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2년생인 홍영기는 과거 코미디TV '얼짱시대'를 통해 방송을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그는 2014년 3살 연하의 남편 이세용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특히 결혼 당시 남편 이세용의 나이는 고등학생인 바. 혼전임신과 더불어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