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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조작정보 5건 수사 진행" 대구지방경찰청, 코로나 가짜뉴스에 철저한 수사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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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기자] 대구지방경찰청이 코로나19와 관련해 퍼지고 있는 가짜뉴스 사례를 언급했다.

21일 대구지방경찰청은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현재 SNS, 메신저 등을 통해 전파되고 있는 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 대구지방경찰청에서 알려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31번 확진자 신상으로 유포된 사진과 마스크를 낀 여성의 도주 장면 등은 코로나와 관련없는 인물로 판정된 상태다. 

이에 대구지방경찰청은 "코로나19 관련 허위 조작정보 5건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북부서 스미싱 58건 접수', '47번 확진자 동선' 관련 사건은 최초 게시자를 특정하여 수사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감염자가 급증한 대구지역에 향후 이와 유사한 허위 조작 정보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사이버수사대 등 관련 부서가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구지방경찰청 페이스북
대구지방경찰청 페이스북

또한 현재 혼란을 야기할 위험이 있는 허위 조작정보 게시글 31건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요청, 삭제 및 차단한 상태라고. 

대구지방경찰청 측은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악용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매개로 금융정보나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스미싱' 및 국민의 불안감을 악용하여 코로나 맵을 사칭한 악성 앱이 유포될 가능서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출처를 알 수 없는 문자나 URL 주소는 클릭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대구지방경찰청는 "코로나19와 관련해 국민 불안과 사회 혼란을 불러 일으키는 온라인상 허위조작정보·개인정보 유포행위 및 스미싱 문자 등 범죄행위에 대해 경찰은 철저히 수사해 엄정대응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는 총 203명의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있다.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환자 중 98명은 신천지와 연관된 것으로 밝혀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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