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이상아가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한 이유가 궁금하다고 털어놨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원조 하이틴 스타’ 이상아가 등장했다.
이날 이상아는 80년대 추억템으로 책받침을 가져와 추억을 되새겼다. 이상아는 "신기한게 팬들이 두장 사서 한장씩 보내준거다"라고 설명하자 윤정수는 한 책받침을 보며 감탄했다.
언제적이냐고 묻는 윤정수에 이상아는 "열세 살때다"라고 답했다.
10대에 이미 완성된 미모에 윤정수는 감탄하더니 이상아에게 "지금도 많이 안변했다"고 말했다.
이진호가 똑같다고 하자 이상아는 "거짓말 하지마"라며 쉽게 믿지못했다.
이상아는 "내가 챙겨보면서 (사람들이) 날 왜 좋아했을까"싶었다고 전했다.
그러자 전보람은 격하게 부정하며 "지금도 뒤떨어지지 않으시다 너무 예쁘다 저 거짓말 안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상아는 이날 첫 번째 결혼에서 실패하며 전남편과 이혼 후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사연을 밝혀 김수미의 눈시울을 적셨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21 17: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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