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맥심모델 김우현이 부계정을 비활성화했다고 밝혔다.
21일 김우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날씨 완전 따듯해 부계정 관련해서 일단 부계정은 비활성화 하였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굳이 개인 공간까지 찾아와서 주고 가시는 분들이 계신다"고 악플러들을 향해 분노를 표했다. 그러면서 "부계정은 더이상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김우현은 은은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사랑스러운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럼 이 계정 하나만 사용하시는건가요?", "아쉽네요", "날씨 부계정은 아쉽네요", "어떤자식들이...우현 너무이뻐요", "누나 부계로 댓 달아준거 캡까지 해놨는데 응원합니다", "누가 우현이한테 뭐라고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우현은 맥심 모델 겸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8년 맥심 표지 모델로 활약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 후 키움히어로즈 시구를 진행하며 일명 '키움시구녀'라는 별명을 얻게되기도 했다.
현재 김우현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호랑'이는 구독자 2.5만명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