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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전주효자점, "같은건물 내 확진자 방문 확인, 임시 휴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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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CGV 전주효자점이 같은건물 내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임시 휴업한다.

21일 CGV는 홈페이지를 통해 "CGV전주효자 입점 건물 내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이 확인돼 방역을 위해 임시 휴업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입점한 CGV 전주효자 역시 고객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추가 방역하고자 임시 휴점을 하게 됐다. 고객님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같은날 CGV대구수성점은 "오는 24일 동아백화점 수성점 휴점에 따라 건물 전구역 방역활동이 진행된다"면서 "동아백화점 수성점에 입점한 CGV대구수성 역시 고객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2/24(월) 하루 임시 휴점을 한다"고 전했다.

이어 "CGV 대구수성은 손세정제 비치 및 살균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전직원 마스크 착용을 기본 원칙으로 하여,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CGV 홈페이지

앞서 20일 전북 전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전주시는 확진자가 근무한 서신동 국민연금공단과 확진자의 여자친구가 근무한 인근 KT건물에 대해 21일 오전까지 3차례에 걸쳐 소독을 실시했다.

전주시는 완산·덕진 수영장과 함께 서신동 내 어린이집, 도서관, 노인복지관 등을 폐쇄했으며 관내 공공시설에 대한 폐쇄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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