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모던패밀리'의 조엘라가 남편 원성준과 결혼 이후 작성한 '부부 십계명'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MBN '모던패밀리'에서 조엘라와 원성준 부부는 '보이스퀸' 멤버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진행한다.
이날 '모던 패밀리'의 조엘라와 원성준은 '보이스퀸' 멤버들 앞에서 함께 작성한 부부 십계명을 공개한다. 부부 십계명에는 다양한 약속 내용이 담겨져 있다.
조엘라와 원성준이 작성한 '부부 십계명'에는 각방 쓰지 않기, 아침에 일어나면 뽀뽀해주기, 잠들기 전까지 등돌리지 않기,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빠라고 부르지 않기, 돈 많이 버는 사람이 대장-가장, 양가 부모님께 잘하기, 모든 일에 조급하지 말고 차분하게 현재를 즐기기, 못하는 걸로 뭐라고 하지 않기, 결혼 10주년에는 꼭 산티아고 가기, 항상 사랑한다 말하기라고 젹혀 있었다.
조엘라 원성준 부부의 집에 찾아 온 '보이스퀸' 멤버들은 '부부십계명'을 하나씩 읽으며 대화를 나눈다. '보이스 퀸'에 함께 출연해던 '송가인 친구' 이미리는 "결혼 하면 치약 중간에서 짜는 걸로도 싸우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한다.
'모던 패밀리'에 출연하며 신혼 생활을 공개하고 있는 조엘라는 '보이스퀸'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알려진 국악인이다. 또한 조엘라는 과거 '난감하네'를 부른 목소리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조엘라의 남편은 원성준으로 직업은 뮤지컬 배우다. 조엘라와 원성준이 '모던패밀리'를 통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전해줄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