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트로트 가수다' 4회, 새가수 윤수현-김용임 탈락 위기…'순위 변동될까'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나는 트로트 가수다' 4회 예고편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1일 MBC 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 네이버 TV캐스트에는 "[4회 예고] 점점 커져 가는 스케일과 환상의 무대!"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이 게재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나는 트로트 가수다' 3회에서 MC 이덕화는 6, 7위로 선정된 두 명이 새가수로 합류한 윤수현과 1라운드에서 2위를 차지한 김용임이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김용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경연이라는 게 우습게 볼 일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조항조는 "내 앞에 용임이야? 저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무대를 앞둔 김용임은 "순위를 좀 끌어올리자. 할 수 있어"라고 다짐했고, 박구윤은 "필살기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오는 2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는 조항조, 김용임, 금잔디, 박구윤, 박혜신, 박서진과 새 가수 윤수현의 2라운드 2차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