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김산호가 결혼 이후 첫 딸 아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21일 오전 배우 김산호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다로가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김산호는 "정말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에요.. 보고있어도 보고싶다는 말을 실감하는 중입니다"라며 득녀 이후 처음 느껴보는 감정을 고백했다.
이어 김산호는 "와이프도 건강하고..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ㅠ"라며 아내의 상황을 전했고, 감사의 인사를 덧붙였다. 또한 '#아빠가됐어요 #아빠와딸 #신생아 #캥거루케어중 #가족 #사랑 #newborn #newbornbaby'라는 해시태그를 남기며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배우 김산호는 지난 2015년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결혼 소식을 전할 당시 김산호 부인의 직업이 영어교사로 알려지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지난해 결혼 4년 만에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던 김산호는 방송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면서도 임신한 아내와 태어날 자녀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부인과 결혼 5년 만에 딸 출산 소식을 전한 김산호는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 무대를 오가며 활약 중이다. 김산호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를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렸고,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이별이 떠났다', '여름아 부탁해'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