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프로듀스X101’ 출신 배우 이세진이 드라마 ‘반의 반’에 출연한다.
20일 이세진의 소속사 iMe KOREA(아이엠이 코리아) 측은 “이세진이 3월 23일 첫 방송 예정인 ‘반의 반’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반의 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 분)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채수빈 분)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로 오는 3월 23일 방영한다. 이세진은 극 중 어린 인욱 역을 맡아 활약한다. 인욱은 슬럼프에 빠진 클래식 피아니스트로 하원과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한편 이세진은 지난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대중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그는 지난 2018년 웹드라마 ‘연애포차’와 ‘통통한 연애’ 등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프로듀스X101’이 끝나고 이세진은 첫 단독 팬미팅 ‘THE 세진’을 개최해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더불어 이세진은 그가 직접 만든 캐릭터 인형 ‘마리몽’으로 남다른 손재주를 보여줬다. ‘마리몽’을 판매해 나온 수익금 10%를 유기동물 보호단체에 기부하는 등 선행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이세진은 드라마 ‘반의 반’ 외에도 웹드라마 ‘오빠가 대신 연애해줄게’ 주인공을 맡아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