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전직 프로게이머이자 현 포커 플레이어인 홍진호가 '세기의 라이벌' 인 임요한과 포커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NHN은 지난 20일 자신들의 홈페이지에 임요한과 홍진호의 결승전이 펼쳐진다고 알렸다.
이들이 플레이할 게임은 '모두의 포커' 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해당 경기의 포스터가 눈길을 끌었다.
바로 홍진호의 사진이 두 장 겹쳐져 있던 것.
게다가 해당 경기 날짜가 2월 22일 밤 10시(ㅈㅈ시)인 것으로 전해져 더욱 관심을 모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2020년 2월 22일 22시에 2가 2등하려나? 2020년 2월 22일 22시에 2가 2등하려나?", "콩까지마 콩까지마", "이벤트전이니 콩 승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진호는 과거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약했다.
현역 시절 공식 리그서는 단 한 차례도 우승하지 못하고 준우승만 22회 기록한 그는 2위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은퇴 이후에도 2인자 이미지를 활용해 방송활동을 하기도 했던 그는 최근 포커대회서도 임요한에게 밀려 2위를 달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21 10: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