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현빈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이후 차기작으로 영화 '교섭'을 선택했다. 현빈이 약 2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하게 되며 어떤 성적을 기록하게 될지 주목된다.
21일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현빈이 영화 '교섭'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영화 '교섭'은 임순례 감독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고, 최근 황정민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영화 '교섭'은 중동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사건을 소재로 삼는다.
현재 영화 '교섭'은 해외 로케이션을 준비하는 등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최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마무리한 현빈 역시 영화 '교섭'에 곧바로 합류해 대본 회의 등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현빈은 올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특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손예진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기도 했다.
배우 현빈은 드라마 복귀작인 '사랑의 불시착' 이후 휴식기 없이 곧바로 영화 촬영에 돌입한다. '교섭'은 현빈이 약 2년 만에 선택한 영화로도 주목 받고 있다.
'협상', '창궐' 이후 약 2년 만에 스크린 도전에 나선 현빈이 영화 '교섭'에서는 어떤 역할을 연기하게 될지, 어떤 캐릭터를 그려내게 될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