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활동중단을 알려 안타까움을 모았던 아스트로(ASTRO) 문빈이 팬송으로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21일 스포츠서울의 보도에 따르면 아스트로는 오는 23일 데뷔 4주년을 기념해 아로하(팬)을 위한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아스트로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톱스타뉴스에 "23일 음원을 발매하는 게 맞다. 팬들을 위한 팬송이다"고 밝혔다.
이어 "뮤직비디오 및 음악방송 없이 음원만 발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곡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중단을 했던 문빈이 참여해 멤버 6인이 완전체로 녹음을 마쳐 더욱 의미를 더했다.
또한 팬들을 위한 곡인 만큼 멤버들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스트로(ASTRO) 문빈은 지난해 11월 건강상의 이유로 일시적 활동 중단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공식 카페를 통해 "아스트로 문빈 군은 최근 컴백 앨범을 준비하던 중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에 방문해 정밀 검사를 받았고, 충분한 휴식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일시적으로 팀 활동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의 더 건강한 활동을 위해 일시적인 활동 중단을 결정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당사는 문빈 군의 건강 회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