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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선 이촌역서 전기 공급 문제로 열차 운행 일부 중단…‘하필 출근시간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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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코레일이 운행하는 경의·중앙선 이촌역에서 전기 공급 문제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일부 중단됐다.

다수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21일 오전 7시경 전기공급선에 문제가 발생해 청량리역에서 용산역으로 가는 상행선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이에 대해 코레일 측은 이촌 건널목 부근서 화물트럭이 전기공급선을 건드려 전동차 운행에 차질이 생겼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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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반대 방향 전동차는 정상 운행 중이며, 코레일은 서울역-강릉역 KTX 탑승객은 서울역이 아닌 청량리역에서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수도권 경의·중앙선은 평소에도 열차 지연이 잦은 구간으로 꼽힌다. 워낙 이러한 일이 심하다보니 열차가 운행시간표대로 도착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본래 경의선과 중앙선으로 나뉘어 있던 경의중앙선은 2014년 12월에 하나로 합쳐지면서 지금의 형태를 갖추게됐다.

출근길에는 2호선이나 9호선 못지않게 혼잡한 경의·중앙선은 배차간격마저 길어 열차를 한 번 놓칠 경우 20분 가까이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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