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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판매 시작부터 오류 발생→2시간여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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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이 완판됐다. 

21일 삼성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완판 안내'를 고지했다.

삼성전자 측은 "접속에 어려움을 드린 점 양해를 구하며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에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원활하지 못한 접속 환경에도 불구하고 고객 여러분의 관심 속에 준비한 수량이 전량 소진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전자 홈페이지

앞서 21일 자정부터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의 판매가 실시됐다.

판매가 시작되자 여러 이용자가 몰리며 접속대기 및 잦은 오류가 발생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오류창이 2시간 가까이 뜨는 등 여러 불편을 겪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판매 시작 약 2시간 30분만에 완판되며 뜨거운 화제를 입증시켰다. 

한편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을 오프라인으로 판매할 예정이었지만 사전예약 등의 혼선 방지를 위해 온라인 판매로 전환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플립은 3세대나오면 사야겠다. 2세대는 아직까지 정착화 단계", "컴터 두대켜놓고 12시되자마자 눌렀는데 30분 넘게 에러만 떴네요", "열두시부터 두시간반동안 에러창만보다가 갑자기 완판공지 뜸", "생각 보다 오래 걸럇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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