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유비소프트 퀘벡(ubisoft Quebec)서 개발한 게임 '어쌔신 크리드 : 신디케이트'가 무료로 공개됐다.
에픽게임즈는 21일부터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어쌔신 그리드 : 신디케이트'를 일주일간 무료로 배포한다고 알렸다.
2015년 발매된 '어쌔신 크리드 : 신디케이트'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메인스토리의 아홉번째 작품으로, 1863년 산업혁명 시기의 대영제국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발매 직전에만 하더라도 버그가 속출하면서 팬들의 불안함을 낳았으나, 발매 이후에는 준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기간 한정으로 무료 배포됐던 '어쌔신 크리드 : 유니티'에 이어 '신디케이트'까지 무료로 배포되면서 이니시에이츠 2부작은 모두 무료로 풀리는 기록을 낳았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꽤 최신작인데 무료배포하네", "퇴근하고 해야지", "재밌는데 무료로도 풀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잠입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유비소프트의 주력 타이틀 중 하나다.
시리즈 누적 판매량이 1억장을 돌파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마이클 패스벤더 주연의 영화가 제작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