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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확진자 2명 추가로 발생…이번에도 원인은 신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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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광주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2명 추가됐다.

연합뉴스 등 다수의 매체는 21일 광주 북구와 동구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광주의 신규 확진자는 세 명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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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했고,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서구 주민과 함께 대구 일정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06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앞서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31번 확진자가 여러 차례 검사를 거부하고 신천지 교회 예배를 다녀온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충격을 줬다.

이후 국내서 우후죽순처럼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났으며, 지난 20일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국내 완치자는 아직 16명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확진자는 갈수록 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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