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일본 출신 배우 유민(일본명 후에키 유코)이 아들을 출산한 사실이 전해졌다.
유민은 2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서 "저 유민이는 최근에 건강한 아들을 무사히 출산했습니다"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사랑스러운 아기를 바라보며 하루하루 가족과 함께 행복을 느끼고있다"며 "건강하게 태어나 준 것에 대한 감사를 잊지않고 책임을 가지고 열심히 키워 나가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동안 챙겨주시고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축하드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몸조리 잘하세요♥", "완전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민은 일본서 배우로 활동하다 한국으로 넘어와 한국서도 배우 활동을 이어갔다.
당시 '강호동의 천생연분' 등의 예능 프로그램서도 자주 모습을 비췄던 그는 한동안 소속사 문제로 일본에 건너가 있어야 했다.
그러다 2009년 '아이리스'에 출연하면서 다시 국내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인생은 아름다워', '아이리스 2' 등에서도 활약했다.
일본에서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던 그는 지난 2018년 일반인인 일본 남성과 결혼했다고 알렸다. 그리고 금일 아들 출산 소식까지 전하면서 그는 기분 좋은 2020년을 맞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