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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번호만 안 따는"…임영웅, 정동원과 투 샷에 귀여운 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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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임영웅이 정동원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뽐냈다.

지난달 24일 임영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운 설날~ 사랑하는 가족들과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미스터트롯이야기로 온가족 대통합"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임영웅과 정동원이 담겼다.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댄 채 해맑은 미소를 띠고 있다. 친 형제 같은 훈훈한 투샷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임영웅-정동원 / 임영웅 인스타그램
임영웅-정동원 / 임영웅 인스타그램

특히 정동원은 해당 사진과 함께 "#미스터트롯 #임영웅 #정동원 #내번호만안따는동원이 #그래도예뻐"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영웅님 복 많이 받아요", "사랑합니다", "미스터트롯 보고 팬 됐어요", "느낌이 많이 닮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동원과 임영웅은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나이를 뛰어넘는 우정을 뽐내고 있다.

'미스터트롯'은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롯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2의 트롯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 스타를 탄생시킬 신개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지난 13일 방송에서 시청률 28.1%를 기록한 '미스터트롯'은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인기순위 등도 연관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서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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