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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민도희, 외모부터 패션까지…"20대 후반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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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민도희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15일 민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글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느 바다를 찾은 민도희가 담겼다. 그는 뽀글코트에 베레모를 쓴 상태다. 20대 후반이란 사실이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가 시선을 끈다. 

민도희 인스타그램
민도희 인스타그램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사랑해요 민도희", "응답하라 1994 다시 보는데 언니 생각나요", "드라마 보고 팬 됐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민도희는 지난 한해 동안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와 KBS2 드라마스페셜2019 ‘사교-땐스의 이해’ 등의 작품 들을 통해 캐릭터의 외모와 성격은 물론 연령대와 말투까지 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수 있었다.

특히 지난 여름과 가을에 걸쳐 방영되었던 JTBC & 플레이스트 V 오리지널 웹드라마 ‘인서울’에서의 활약이 빛났다. 그는 열아홉 고3 수험생과 스물 대학 새내기 사이에 놓인 소녀 강다미 역을 맡아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보는 사람들을 빠져들게 하는 ‘정주행 유발녀’의 면모를 아낌 없이 나타냈다.

배우 데뷔작인 ‘응답하라 1994’부터 매 작품마다 여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민도희의 차기작에 이목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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