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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입국NO’ 베트남,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전원 ‘완치?’…네티즌 “신천지만 아니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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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베트남의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환자가 모두 완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아주경제에 따르면 베트남에서는 지난달 23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현재까지 총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완치 환자는 14명이다.

나머지 2명 모두 건강이 양호한 상태이며 며칠 내 퇴원이 가능해 베트남은 코로나19 감염증 환자가 0명이 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실제로 베트남은 코로나 사태에 통제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긴급 지령서를 통보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철도, 항만, 공항, 국경 출입 등 상품 거래 또한 제한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베트남 전원 완치’라는 글이 게재됐고 중국인 입금 금지에 따른 결과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리나라도 빨리 이 상황이 해결됐음 좋겠다”, “북한, 러시아, 베트남, 몽골 등 입국 금지한 곳 많다”, “진짜 신천지대구 교회 31번째 확진자만 아니었어도 늦어도 4월 말에는 잠잠해졌을 듯”, “중국입국 금지 왜 안 한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중국인 입국 금지한 싱가폴도 난리 남 교회감염으로”, “입국 금지했어도 지금 싱가포르 동선 파악도 안 되고 난리 났다”, “정작 중국인 확진자보다 중국을 다녀온 한국인 확진자가 많은 것 같다” 등의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현재 한국에서는 대구 신천지교회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슈퍼전파 사례가 발생하며 크게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교인 8천 명의 명단을 확보해 자가격리 및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를 넘어 경북 지역 등이 현재 코로나 비상에 걸렸으며 대구는 비상 단계로 외출 자제 권고가 떨어졌다.

아울러 당시 신천지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된 광주 31세 남성이 양성 판정, 그의 아내 또한 현재 발열 증세를 보이며 격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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