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집 같은 미용실 모두 막바지 겨울 잘 이겨내요 #부부스타그램 #럽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태현은 박시은의 손을 꼭 붙잡고 거울에 비친 두 사람의 모습을 담았다. 선남선녀의 모습인 두 사람의 모습이 이목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계속 좋은 모습만 보여주세요~”, “너무 보기 좋으세요! 항상 응원할게요”, “코로나19 조심하세요ㅠㅠ무섭네요 마스크 꼮 쓰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태현은 지난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박시은과 5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또한, 최근 두 사람은 SNS를 통해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는 소식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동상이몽2’에 합류해 두 사람의 결혼 생활과 딸의 입양 스토리를 공개하며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입양 소식에 박시은의 불임이냐는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노력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밝혔다. 특히 진태현은 병원 검사 후 정자가 3억 마리 있다는 사실에 기쁨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