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웹드라마 엑스엑스(XX) 황승언이 바람피운 남자친구에게 화끈한 복수를 했다.
지난 14일 웹드라마 ‘엑스엑스(XX)’에서 이루미(황승언 분)의 남자친구가 바람피워 복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승언은 윤나나(하니 분)과 함께 남자친구의 바람피운 현장을 잡으러 호텔로 찾아갔다. 앞서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확인한 상대한 여성에 분노하며 두 사람과 마주쳤다.
황승언은 남자친구에 바람피운 이유에 대해 묻자 “네 아버지 담당 로펌 회사니까. 내 법률사무소 차릴 때까지 참아보자는 이유였다”라고 말하며 분노하게 했다.
실랑이를 이어가던 중 눈물을 흘리며 하니를 바라보자 하니는 와인병을 건넸다. 이에 황승언은 비싼 와인을 뿌리며 자신이 사준 옷, 시계 등을 벗기며 치욕을 안겼다.
황승언은 현재 웹드라마 ‘엑스엑스’에 출연하면서 연기는 물론 패션, 외모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금수저 역 이루미로 분한 그는 과거 하니의 절친이었으나 배신했다 5년 만에 다시 나타났다.
웹드라마 ‘엑스엑스(XX)’는 스픽이지 바에서 일하는 업계 최고 바텐더가 뜻하지 않게 주변 커플의 문제를 해결해가면서 자신의 과거 사랑에 대한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로 매주 수, 목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등에서 공개되며 MBC에서 금요일 밤 12시 50분에 편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