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구혜선이 과거 ‘꽃보다 남자’를 회상했다.
지난 20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잔디 보고싶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단발머리의 앳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얼짱 출신다운 큰 눈망울과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였으며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꽃남이 너무너무 그리워요ㅠㅠ”, “언니는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이뻐요 늘 응원할게요”, “누나 보고 싶어, 금잔디보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구혜선은 지난 2004년 ‘논스톱5’로 데뷔해 ‘허난설헌’, ‘엔젤아이즈’, ‘다우더’, ‘열아홉 순정’ 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 2009년 방영된 ‘꽃보다 남자’에서 금잔디 역을 맡아 이민호와 호흡을 맞췄다. 당시 드라마는 32.9%의 최고시청률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최근 구혜선은 안재현과 사생활을 폭로 및 이혼 소송을 겪게 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후 그는 공부를 위해 유학길에 나섰으며 음반, 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21 03: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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