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마마무(MAMAMOO) 문별이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 가운데, 역대 여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기록을 세웠다.
14일 발매된 문별의 두 번째 솔로 앨범 'Dark Side of the Moon'은 일주일간 6만 6,000여장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역대 여자 솔로 초동 4위의 기록을 세웠다.
첫 날에만 5만 9,300여장의 판매고를 올렸던 문별의 두 번째 솔로 앨범은 이후 판매량이 저조해 마마무의 정규 2집 'reality in BLACK'의 초동 판매량(7만 500여장)을 넘어서는 데엔 실패했다.
그렇지만 문별은 그간 아이유(IU, 이지은)와 소녀시대(SNSD) 태연이 굳건히 지키던 여성 솔로 아티스트 초동 판매 기록에 큰 균열을 가져오는 데엔 성공했다.
또한 3세대 걸그룹 멤버로는 최초로 초동 판매 톱10에 이름을 남기는 기염을 토했다.
역대 여성 솔로 초동 1위 기록은 아이유(IU, 이지은)가 갖고 있으며, 'LOVE POEM'으로 14만 7,800여장을 판매했다.
이어 태연의 'PURPOSE'가 13만 2,800여장의 판매고로 2위에 올라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잘 팔았다", "다음부턴 2종 이상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우리행복이 너무 장하다ㅠ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별의 솔로 2집 타이틀곡 '달이 태양을 가릴 때'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1주일 만에 190만뷰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