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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우에스카 대신 레알 베티스 입단 눈앞…한국인 역대 7번째 스페인 라리가 선수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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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FC서울과의 위약금 문제로 K리그 복귀가 무산된 기성용의 최종 행선지는 스페인 라리가(LaLiga)의 레알 베티스였다.

OSEN은 20일 오후 기성용이 계약기간 2년 6개월에 레알 베티스에 입단한다고 단독보도했다.

앞서 기성용은 지난달 말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하고 국내 복귀를 노렸다.

당시 친정팀인 FC 서울과도 협상을 벌였으나, 서울 측이 그에게 제시한 연봉이 4억이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많은 논란을 낳았다.

기성용 / 뉴캐슬 인스타그램
기성용 / 뉴캐슬 인스타그램

이에 기성용은 전북 현대로 이적을 추진했으나, 서울이 위약금을 빌미로 이적을 허용하지 않아 국내 복귀가 무산됐다.

이후 카타르와 미국 MLS의 시카고 파이어, DC 유나이티드 등 다양한 팀들의 제안을 받고 협상에 나섰다.

그러다 스페인 라리가2(세군다리가, 2부리그)의 SD 우에스카행 소식이 나왔지만, 기성용은 2부리그 대신 1부리그행을 택했다.

그가 입단하게 된 레알 베티스는 라리가 우승 경력이 한 차례 있는 팀으로, 올 시즌은 라리가 12위에 위치해있다.

한일 월드컵 당시 스페인 대표팀 소속으로 승부차기를 실축했던 '그아호' 호아킨 산체스가 가장 잘 알려진 선수다.

이외에도 멕시코 국가대표팀 소속 안드레스 과르다도, 프랑스의 나빌 페키르, FC 바르셀로나 출신 마르크 바르트라와 크리스티안 테요, 카를레스 알레냐 등이 속해있다.

과연 기성용이 레알 베티스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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