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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도지사, ‘코로나19’와 전쟁 선포…“신천지 전수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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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형 기자] 이재명 도지사가 신천지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19’와 전쟁을 선포했다.

20일 경기도지사 이재명은 “신천지 신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라며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신천지 신자들이 활동한 장소를 모조리 파악하고 신속한 방역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이 지사는 “신천지 교단에 요구합니다. 모든 신천지 예배당을 즉시 폐쇄하고 일체의 집회와 봉사활동을 중단함은 물론 경기도 내 예배당과 집회, 봉사활동 구역 등을 즉시 도에 신고하십시오”라며 “경기도는 해당 구역을 방역 조치하고 더이상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활동 중단 여부를 밀착 관리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재명 페이스북
이재명 페이스북

그러면서 “대구 집회에 참석한 신천지 교인들도 즉시 해당 지역 보건소에 참석 사실을 신고하고 자가격리 등 능동적 대처에 협조해달라”며 “자발적 참여가 지역사회 감염 확산 여부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리 지역 아니지만 강하게 밀고 나가는 거 응원한다”, “싹 다 밀어버릴 각오로 처리해 주길.. 다른 지역들도 신천지 관련 다 제대로 관리해야 된다”, “이재명 화이팅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경기도 관계자는 현재 신천지예수교회가 전국에 72개, 20만여 명의 신자가 있는 가운데 경기도에는 17개, 3만여 명의 신자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 경북 지역의 확진자가 70명으로 늘었으며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환자도 43명에 달했다. 앞서 31번째 확진자가 코로나 감염증 증상이 있음에도 400명이 넘는 신자들과 함께 예배를 본 것과 함께 방역 중 외출을 감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이 일고 있다.

현재 한국은 확진 환자 104명으로 늘어났으며 이 가운데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코로나바이러스의 두려움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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