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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후 입금+연락왔다"…'연애의 참견3' 음담패설 남자친구 후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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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연애의 참견' 한 여성이 음담패설이 가득한 남자친구에 대한 후일담이 공개됐다. 

19일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충격적인 음담패설을 이어간 남자친구의 후일담이 공개됐다. 

지난달 22일 방송됐던 '음담패설 남자친구'편과 관련해 김숙은 "최악이었다"며 얼굴을 찌푸렸다. 사연자가 '연애의 참견' 최초로 법률자문을 구했다고 밝힌 서장훈은 "전 남자친구에 대한 수사는 군법에 의거해서 진행된다. 징역 1년, 벌금 200만원 이하의 처벌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사연자는 "방송에서 차마 소개하지 못한 이야기가 있다. 전남자친구에게 받아야 할 돈이 좀 있었는데 못 받고 있었다. 그래서 전남친 어머니께 연락드려서 받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남친의 어머니는 사연자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엄마뻘 되는 사람인데 뭐하는 건지 싶다. 기분이 아주 나빴다. 왜 잊을만하면 이러는지 모르겠다. 저번에는 안쓰럽고 미안해서 저자세로 사과했더니 나를 그렇게 보냐"며 화를 냈다. 

내일 중으로 보내겠다고 말했던 전남친 어머니는 계속해서 입금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연락이 두절됐다고. 

방송이 나간 후 사연자는 돈을 받게 됐다고. 더 중요한 것은 전남자친구에게 연락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연애의 참견' 멤버들은 "방송 다 봤나보다"라며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우재는 "그걸 또 방송에서 다룬다. 넌 죽었다 임마"라며 전남친을 향해 분노를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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