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오늘저녁’에서 소개한 서울 구로구 소재 활화산떡볶이 & 가대세(가리비·대창·새우) 맛집이 화제다.
20일 MBC ‘생방송오늘저녁’의 ‘청춘식당’ 코너는 “연 매출 12억! 활화산 떡볶이 & 가대세”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생방송 오늘 저녁 오늘 맛집)
서울 구로구 구로동,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위치한 해당 맛집은 조용하고 이색적인 분위기가 특별한 이자카야다. 앞서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에 가대새·활화산떡볶이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는 유명 식당이기도 하다.
나이 불문, 성별 불문, 다양한 팬층을 확보한 모습이다. 언제나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이유는 맛도 모양도 특별한 활화산떡볶이 덕분이다. 넓은 철판 위에 피라미드 모양의 볶음밥이 먼저 시선을 끌고, 이어 커다란 양푼에 담긴 떡볶이 등장한다. 이곳 떡볶이엔 쫀득한 모차렐라 치즈와 함께 닭고기가 들어있어 골라 먹는 재미까지 있다. 4인분 기준 가격이 2만원으로 비교적 저렴하다.
가대새도 대표 메뉴 중 하나다. 가리비, 대창, 새우가 들어간 전골도 뜨거운 인기다. 이외에도 추천초밥, 소고기타다끼초밥, 단새우&단새우머리튀김, 야기소바, 연어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다.
서우리(36) 씨와 그의 남편 김영태 씨, 부부가 청춘을 바쳐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4년 전 남편 김영태 씨는 뇌출혈로 쓰러진 후 식당일 대부분을 아내 서우리 씨가 도맡아 오고 있는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용기를 내 연매출 12억 달성하면서 승승장구를 달리고 있는 모습이다.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오늘저녁’은 평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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