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하이라이트 윤두준의 군 제대가 50일 남았다. 하이라이트 팬들은 온라인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윤두준 제대 'D-50일'을 축하하고 있다.
20일 오전 온라인커뮤니티 등에는 "오늘자로 전역 50일 남은 윤두준', '전역 50일 남았다는 남자 아이돌' 등의 제목의 글이 게재되고 있다.
이날 기준 제대가 50일 남은 남자 아이돌은 하이라이트의 윤두준이다. 윤두준의 팬들은 "아직도 50일이나 남은 것이 실화냐", "빨리 전역해서 춤 추고 노래 해줘라", "민간인 윤두준만 기다리는 중", "두준이 코로나19 조심하고 건강하게 만나자", "빨리 보고싶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해당 게시글이 게재된 이후 또 다른 네티즌들은 "윤두준 군대에 왜 이렇게 오래 있는 기분이지?", "팬도 아닌 나도 윤두준 전역 기다림", "두준두준 유행했을 때 생각남", "시간 엄청 지났는데 아직도 남친돌 수식어 제일 잘 어울림", "여기가 바로 최애는 최애 윤두준은 윤두준의 현장인가"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하이라이트 윤두준은 지난해 군대에 입대했다. 윤두준은 훈련소 수료 이후 육군 제12보병사단에서 헌병으로 복무 중이다. 윤두준은 군 생활 중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공식 채널을 통해 손편지 등을 공개하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윤두준의 제대일은 하이라이트 멤버 중 가장 빠른 오는 4월 10일이다. 윤두준이 군대 전역 이후 어떤 행보를 보여주게 될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원조 '남친돌'이자 '남친짤'의 대명사이기도 한 윤두준은 가수 활동 뿐 아니라 각종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오랜 시간 사랑 받고 있다.
꾸준한 호감형 아이돌로 사랑 받고 있는 윤두준의 군대 전역 이후 행보도 팬들의 관심 대상이다. 팬들은 윤두준의 단독 팬미팅, 드라마 및 영화 출연 등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하이라이트 멤버들이 군 입대 전 모두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솔로 콘서트를 진행한 점을 예시로 들며 윤두준 역시 솔로 앨범 발매나 단독 팬미팅 등을 개최할 수 있는 것 아니겠냐는 바람도 전하고 있다.
제대를 50일 남기고 있는 윤두준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주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